|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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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2-27 |
| 제목 |
아프가니스탄, 코란 소각 사건으로 대통령, 장관, 사령관 연쇄 사과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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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아프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84호-2012.2.27(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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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79 |
추천수 |
31 |
아프가니스탄에서 주둔하는 미군이 코란을 소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태가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 수천 명이 항의시위를 벌이고, 이에 발포한 경찰로 인해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시위대들은 “미국인들에게 죽음을”, “오바마에게 죽음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약탈과 방화까지 하고 있고, 바그람 공군기지 등 외국 주둔군 시설에 대해 투석공격이 벌어지고 있다. 잘랄라바드에서도 1천 명의 주민이 고속도로에서 타이어를 태우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21일 미군이 코란을 소각한 게 발단이다. 미군은 바그람 기지 근처에 있는 구금시설 도서관에서 코란을 비롯한 이슬람 서적 70여권을 꺼내 소각장으로 옮겼다. 도서관에서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도서 재고를 소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속에 코란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는 이슬람 신자들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때 불태워진 코란은 4권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커지자 백악관, 국방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사령관 등이 연달아 사과성명을 내고 있으나 상황이 쉽게 정리되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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