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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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10-27 |
| 제목 |
인도네시아, 파푸아 원주민 고문 동영상으로 논쟁 중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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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인도네시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83호-2010.10.27(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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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65 |
추천수 |
72 |
 파푸아 원주민에 대한 고문장면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인도네시아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일제히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교회연합의 공동의장인 카렐 에라리 목사는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규정했다. 논쟁의 시작은 지난 주에 올려졌다가 논란이 일자 사라져 버린 4분짜리 유튜브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는 살아졌지만, 아시아인권위워회 홈페이지에서는 계속 볼 수 있다. 아시아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서부 파푸아에서 촬영되었으며, 군복을 입은 군인이 원주민을 심하게 고문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또다른 경로에 의해 확인된 바에 의하면 인도네시아군당국은 파푸아원주민들이 벌이는 분리독립 움직임을 억압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이들이 사는 마을을 습격해 가축과 집 등을 완전히 태워버리거나 몰수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고문 동영상은 이와 같은 작전을 벌이는 와중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네시아 개신교계는 이번 사건을 통해 드러난 파푸아지역의 인권 유린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진상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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