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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5-02-04
 제목  네팔 국왕 친위 쿠데타, 선교에도 암운
 주제어키워드  네팔 국왕 친위 쿠데타, 선교에도 암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972  추천수  12
네팔의 가넨드라 국왕이 내각을 해산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친위쿠데타"를 단행했다. 가넨드라 국왕은 이와 함께 데우바 총리 등 정부 지도자를 가택연금하고 주요 정부기관에 병력을 배치했으며, 카트만두 국제공항을 폐쇄하고 해외로 연결되는 인터넷과 국제전화 등 모든 통신선을 차단했다. 가넨드라 국왕의 이같은 조치의 표면적인 이유는 데우바 총리의 현정부의 실정과 반군활동에 대한 적절한 대응실패로 인하여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네팔의 상황에 정통한 관측통들은 국왕이 이같은 이유를 구실삼아 실권을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가넨드라는 지난 2001년에 선왕인 친형을 뒤이어 왕위에 올랐다. 2001년 당시 선왕은 왕자의 총기난동 사건으로 사망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것이다. 그런데 선왕은 절대군주국인 네팔을 입헌군주국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하여 스스로 왕권의 상당부분을 포기하는 민주개혁을 단행한 바 있어, 국내외의 신망이 높았었다. 그러나 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가넨드라 국왕은 입헌군주제보다는 절대군주제를 선호하였으며, 이로 인해 내각과 적지 않은 갈등을 빚어왔다. 때문에 정부와 국왕간의 갈등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날 수밖에 없었지만, 이런 식으로 국왕이 친위쿠데타를 일으키리라고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었다. 한편 국왕은 앞으로 3년간 새 내각을 구성하여 직접 국정을 통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의 절대군주제의 회귀를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으로 네팔이 간넨드라 국왕의 절대권력 아래 놓이게 된다면 선교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01년에 사망한 선왕은 정치제도도 민주적으로 개혁했을 뿐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힌두교 국가이기는 하지만, 교회의 활동을 어느 정도 허용하는 정책을 펼쳤었다. 당시 네팔은 비록 기독교인이 소수이기는 하지만, 성장세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나라로 기록되었었다. 그러나 가넨드라 국왕은 네팔을 완전한 힌두교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론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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