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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3-11
 제목  이스라엘, 멜깁슨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상영 금지 될 듯
 주제어키워드  이스라엘, 멜깁슨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상영 금지 될 듯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006  추천수  19
이스라엘의 한 정치인이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의 이스라엘내 상영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이 제작, 감독한 이 영화는 현재 종교영화로는 벤허 이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스라엘 샤스당 소속 엘리 이샤이 의원은 “이 영화의 모든 장면이 피로 물들여져 있다. 유대인들을 피에 굶주린 사람들로 묘사한 이런 영화를 이스라엘에서는 방영할 수 없다”면서 방영 금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이 영화는 전 세계에 반유대주의를 촉발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면서 “기독교인과 유대인들간의 관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이스라엘내에서 상영 금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상영 금지에 대한 명분이 약하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간 이스라엘에서는 극도의 포르노성 영화 몇 편이 상영 금지됐을 뿐이다. 이 문제를 결정하는 이스라엘 영화위원회는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미국과 캐나다의 크리스천 관객들은 대부분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 비해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 및 영화계 일각에서는 이 영화의 폭력성과 반유대주의적 색채에 대해 잇따라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십자가 처형의 폭력 장면들이 유대인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증오심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 12시간 행적을 묘사한 ‘그리스도의 수난’은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세계 각국에서 상영되고 있다.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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