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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6-18
 제목  벨라루스: 노방전도로 벌금형
 주제어키워드  벨라루스: 노방전도로 벌금형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1363  추천수  2
벨라루스의 비테브스크 지역의 레펠 마을에서 노방 전도를 하던 3명의 침례교인을 포함한 9명의 성도
들에 대해 당국은 재판을 거쳐 벌금형과 공식적인 경고조치가 내려졌다. 또 이들과 함께 재판을 받았
던 2명의 성도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그러나 이 재판을 맡았던 니콜라이 코즐로프스키
판사는 6월 11일 케스톤 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뷰를 가졌으나 이들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설명하
기를 거부했다. 한편 같은날 전화 인터뷰를 가진 레펠 마을의 경찰 책임자인 콘스탄틴 보로비크 역
시 이들이 실정법을 위반했다고만 주장할 뿐 구체적으로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설명하기를 거부
했다.
종교등록법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등록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침레교 연합 소속의 이들 11명 성도들
은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현장에서 즉석 설교를 하는 등 노방 전도활
동을 벌이다가 검거되었다. 그런데 벨라루시에서는 옥외에서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전도활동을 벌
일 경우 처벌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침례교인들의 주장은 좀 다르다. 이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이들은 이 지역의 부시장 격인 베라 자크레프스카야씨에게 자신들의 전도활동을 미리 알리는 등 신고
의 의무를 다했으나 자크레프스카야씨는 레펠 관내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어떠한 선전활동도 허가할
수 없다고 불허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그러나 옥외 전도활동은 허가 사항이 아니라 신고사항이기 때
문에 베라씨가 허가를 하고 말고를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이들은 옥외에서 특정 종교
에 관련된 노래를 부를 수 없도록 규정한 실정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나 문제는 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하여 증인으로 나선 사람들이 모두 경찰이나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어서 재판의 공정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어쨌든 이번 재판으로인해서 코롤레프와 P. 부르쉬테인, 그리고 A. 부르쉬테인 등 3명에게 20만 루블
(미화 113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고, 6명의 여성에게는 경고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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