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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4-11-27
 제목  <대표선교사 칼럼> 선거도 선교도 예배입니다.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883  추천수  9
선거도 선교도 예배입니다



한국교회의 모든 교단총회는 10월 28일 기독교 대한감리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물론 총회의 최고 관심과 하이라이트는 교단의 지도자를 뽑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사역 시작 후 처음하신 일이 제자를 뽑는 일이었고 훈련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시작 역시 맛디아를 보선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비뽑기 선거를 하는 교단을 제외하고는 선거하다가 망할 것만 같습니다. 총회도 예배행위이고 선거도 예배행위입니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정 반대인 것만 같습니다.

중국의 전쟁과 정치 역사를 집대성한 「지전(智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도덕을 무시하는 곳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기생집이고 하나는 궁정이다. 최하층인 기생집에서는 돈 때문에 몸을 팔고 사니 무슨 도덕이 있겠는가? 최상층인 궁정에서는 권력을 추구하고자 영혼조차 포기한다. 그러나 여기에 무슨 도덕이 있겠는가? 세상에 감정을 허용하지 않는 곳 두 곳이 있으니 하나는 기생집이고 하나는 궁정이다. 기생집에는 겉으로는 끈끈한 정이 넘치는 곳이지만 사실은 돈 때문에 거래하는 것이니 무슨 정이 있겠는가? 궁정에서는 명분과 대의를 논하지만 권력투쟁으로 일관하니 무슨 끈끈한 정이 있겠는가? 호랑이는 아무리 독할지라도 제 새끼는 잡아먹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작은 이익이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하여 심지어는 감정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서로 죽이기를 서슴치 않는다.󰡓

얼마나 안타까운 이야기입니까?

그렇습니다. 총회에서도 선거에서도 성령이 역사하셔야 합니다. 정치에도 말씀의 운동력으로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세상의 정치에 부정선거가 적발되면 패가망신합니다. 밥 한 그릇 사주다가 걸리면 50배를 물어야 하고 아차하면 당선무효입니다. 교회의 정치판이 세상만 못하다면 부끄러워 함께 통곡하고 회개할 일입니다.

이제 모든 교단의 선거를 통한 정치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이대로는 아니 됩니다. 우리 모두는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회개하고 2005년을 새롭게 시작하여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통일한국을 이루고 마지막 시대에 세계복음화의 주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죄 없이는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과 비슷합니다. 율법을 먼저 주시고 그 다음 순서가 복음입니다. 한국교회가 철이 들 때까지 율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제비뽑기입니다.

교단(총회, 노회, 연회, 지방회, 시찰회)의 모든 선출직은 무보수 봉사직으로 해야 합니다. 판공비 포함해서 돈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설교는 봉사를 강조하고 그것하나 못하면 한국교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총대 장로들이 지역교회로 내려가서 은혜 받은 이야기를 해야 한국교회가 살아납니다. 십자가 없는 면류관은 없습니다(No Cross No Crown). 정치꾼은 사라질 것입니다. 목사는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자동차와 기름값 포함해서 교회에서 제공할 것입니다. 1년, 2년, 4년인데 왜 못합니까? 그리고 목사도 자기 몫으로 주신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럴만한 힘이 없으면 70평생 목회에 전념하면 됩니다. 30억, 20억, 10억, 5억을 이야기 하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가난한 과부가 바친 헌금 그리고 개척교회의 피눈물 나는 부담금을 생명 살리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월 3만원이면 땅끝 선교지의 선지생도 한 사람의 장학금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총회, 연회, 노회, 지방회, 시찰회 등 상회에서 사업을 하고 돈을 쓰는 것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지혜가 아닙니다. 지역교회가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지역교회 성도들이 선한 행실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국가에서도 지방분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교단이 커지고 교권이 강할수록 결국은 천주교회나 동방정교가 됩니다. 가야바 교권이 예수님을 죽였던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교단을 책임 맡으신 어른들은 선출되신 후 원죄를 회개하는 겸손함이 있으셔야 합니다. 그 자리를 얻기 위해 그처럼 고생하시고 섬기셨던 삶을 버리시면 아니 됩니다. 그리고 1년~4년 동안 업적을 남기시기 위하여 방망이를 휘두르시면 휘두르실수록 홈런이나 안타가 나올 수 없습니다. 가만히 계실수록 좋습니다. 회의진행 하시고 초청된 행사에 말씀 전하시고 외국 나가시기도 분주하실 것입니다. 잘 하고 있는 외국교단이나 앞서가는 한국교회 교단을 배우시면 됩니다. 리서치 하시고 컨설팅 하시고 80년을 설계하셨으면 합니다.(한국교회 선교 200주년) 인프라를 구축하시고 로드맵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기도하시면 얼마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목사인 우리 모두가 설교하는 것처럼 작은 일에 충성하셨으면 합니다. 큰일 한다고 해마다 달려왔지만 오늘의 한국교회에 정치가 무슨 도움을 주었습니까?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오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들에게 성탄절이나 생일에 따뜻한 엽서 한 장이면 됩니다. 총회나 연회 때 정성이 담긴 선물 한 점 그리고 국밥 한 그릇 사주시면 감격하여 죽을 둥 살 둥 일할 것입니다. 섬과 시골교회 그리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도시 개척교회 목사들을 찾아 따뜻한 손 한 번 잡아주시고 좋은 책 한 권, 사모님께 화장품 한 세트 전달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평생을 배고픔과 고난 속에서 사역하시다 은퇴하신 원로목사를 찾아가 큰 절 한 번 할 수 있는 총회장, 감독이 되셨으면 합니다. 세상의 정치가들은 정치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쇼맨십이지만 민생투어를 합니다. 사랑은 예수의 피로 가슴이 뜨거워야 행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시작도 선교의 시작도 민망히 여기는 마음의 열정(Compassion)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마9:37).

박사보다 1,000배 좋아 목사가 되었습니다. 재벌보다 예수가 1,000배 좋아 목사가 되었습니다. 정치가 보다 1,000배 좋아 목사가 되었습니다. 총회장, 감독보다 1,000배나 좋은 이름이 󰡒목사󰡓입니다. 거룩한 성의를 벗으십시오. 그리고 목사이름으로 만족하십시오. 뽑히신 여러분은 하나님이 보내신 한국교회 CEO들이십니다. 그러나 오늘 한국교회와 교단이 기업이라면 망할 수밖에 없는 교단이 많고도 많습니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살려주십시오. 민족을 구원하고 세계를 구원하는 CEO가 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내 주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주님이신 예수님은 선교의 사령관이십니다. 선교는 전도라는 이름으로 교회성장의 발판이나 동기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위대한 명령이십니다. (Great Commission) 그리고 교회의 존재이유이고 축복의 지름길입니다(마 28:18~20).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4년 한국교단 총회의 이슈나 정책, 정견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봅니다.

선거도 선교도 궁극적 목표는 예배입니다(시 67편, 롬 12:1~2, 계 7:9~17). 예배가 없기 때문에 선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궁극적 목표는 선교가 아니라 예배입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인 존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거도 선교도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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