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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
3세기 무렵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압박으로 순교한 성 발렌타인의 기념일(발렌타인데이).
유럽에서는 오래 전에 이날부터 새들이 발정한다고 하여 사랑의 고백일로 삼고 있다. 처음에는 어버이와 자녀가 사랑의 교훈과 감사를 적은 노트를 서로 교환하여 읽는 습관이었던 것이 20세기가 되면서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되었으며 특히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유일한 날로 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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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6/12/25 |
 
336년 12월 25일 로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최초로 거행되었다. 예수의 탄생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누가복음 2장 11절에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12월 25일은 원래 동지를 기념하는 로마의 축제일이었다. 로마 제국의 동방 지역에서는 원래 1월 6일을 그리스도 탄생 축하일로 지켰으나, 4세기부터 12월 25일로 바꾸어 기념하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통 관습들은 북유럽에서 한겨울에 벌이던 농사 및 태양 의식과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념이 합쳐져서 생겨났다. 오늘날은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공휴일이 되어 지키고 있다. 음식과 교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벽난로에 때는 장작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푸른 젓나무, 선물과 인사 등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상징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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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9/02 |
클뤼니 수도원 오베르뉴의 백작 윌리엄 1세가 세움. 클뤼니 수도원에 정착한 베네딕트회가 영향력을 발휘해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도시로 발전시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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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09/16 |
헨리5세 출생. 영국왕 재위 1413-1422. 그는 백년전쟁을 재개하여 프랑스를 궁지로 몰고 영국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왕국으로 만들어 놓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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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05/30 |
제롬 출생. 체코의 철학자이자 신학자. 그는 중부 유럽의 최초의 종교개혁 지도자 가운데 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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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10/19 |
피치노 출생. 철학자요 신학자며 언어학자로, 플라톤과 다른 그리스 고전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그의 번역과 주석들은 2세기 동안 유럽 사상 영향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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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06/06 |
레기오몬타누스 출생. 천문학자이자 유럽에서 삼각법의 부흥과 발전에 주요한 공적을 세운 수학자이며 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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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05/19 |
장영실 등 측우기 발명. 유럽 최초인 이탈리아의 측우기보다 무려 200여년이나 앞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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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02/03 |
포르투갈 항해가 바르톨로뮤 디아즈(Bartholomeu Diaz), 희망봉의 모잘 만(Mossal Bay)에 도착함. 그는 아프리카 최남단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인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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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0/28 |
보르지아 출생. 간디아의 네번째 공작. 그는 예수회의 3대 총장으로서 유럽 전역에 예수회의 영향력을 떨치는데 기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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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1/13 |
잉글랜드의 헨리 8세(Henry VIII), 신성 동맹(Holy League)의 일원이 됨으로서 유럽 정치에 합류하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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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06/09 |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세인트 로렌스 강(St. Lawrence River : 현재 캐나다 퀘벡에 있음)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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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01/28 |
레비타 사망. 히브리어 문법학자. 그의 저작들과 가르침은 유대인들에 대한 적개심이 널리 퍼져있던 시대의 유럽 기독교계에 히브리어 연구를 촉진시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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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01/14 |
젠틸리 출생. 많은 사람들에 의해 국제법의 창설자로 간주됨. 서부유럽에 최초로 로마가톨릭의 신학과 교회법으로부터 세속의 법률 분리시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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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09/11 |
칼라산크시우스 출생. 사제요 교사이며, 유럽에서 16세기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 로마가톨릭학교들의 수호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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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09/08 |
현재의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에 최초의 유럽인 영구정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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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06/14 |
랏소 사망. 작곡가. 랏소의 작품은 르네상스시대의 유럽 음악을 지배했던 플랑드르식 즉 네덜란드식 음악 스타일의 정상에 올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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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10/24 |
유럽 30년 전쟁을 종결하는 베스팔렌 조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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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16 |
1653년(효종 4)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이 제주도에 표착했다. 일행은 타이완[臺灣]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났으며 제주도에 상륙한 후 서울로 압송되었다. 조선은 이들의 표류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훈련도감의 포수로 임명해 살도록 했다. 앞서 표류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한국 이름은 박연)가 이들의 대장이 되었다. 1655년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구원을 요청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일행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다. 이들은 군사훈련을 받고 병영의 막일에 시달렸으며, 흉년에는 구걸을 하거나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 살기도 했다. 1666년(현종 7) 9월 생존자 16명 중 8명이 배를 구해 일본으로 탈출했으며, 2년 뒤 네덜란드의 요청으로 남은 일행도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하멜 표류기>(1668)로 엮어 암스테르담에서 출판했다. 하멜 일행은 서양세계를 조선의 민간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으며, <하멜 표류기>는 한국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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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02/05 |
엥트르콜즈 출생. 프랑스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한자면 은홍서, 자는 계종. 유럽에 중국도자기를 유행시킴. 중국 철학 예술 등에 관한 자료도 번역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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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03/03 |
쇤보른 출생. 제후-고위 성직자. 밤베르크와 뷔르츠부르크의 주교 신성로마제국의 부수상으로서의 그의 오랜 통치는 유럽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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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1/11/20 |
피우스 8세 출생. 1829-1830년 사이 불과 20개월동안 교황에 재직. 재직기간 동안 전유럽에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이룩하려는 노력이 특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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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04/09 |
영국 항해가 제임스 쿡(James Cook), 오스트레일리아의 보타니 만(Botany Bay)에 도착함. 이는 유럽인으로서는 처음 도달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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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02/14 |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북태평양 유럽 항로 탐색 중 하와이 원주민에 의해 살해되었다. 그는 영국 왕립학회의 태평양 학술탐험대의 사령관으로 임명된 이후. 1769년에는 남극대륙을 발견하고, 이어 뉴질랜드를 발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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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08/08 |
유럽 최고봉(알프스 몽블랑) J.발마와 M.파카르에의해 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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