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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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8-30 |
| 제목 |
아이티, 올해도 어김 없이 허리케인 피해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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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아이티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700호-2012.8.30(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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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675 |
추천수 |
17 |
 지난 주말을 전후하여 허리케인 아이삭이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에 큰 홍수가 발생했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도 엄청나다. 게다가 두 나라를 모두 합쳐 인구의 54%가 하루 1달러 미만의 돈으로 살아갈 정도로 극빈국가이기 때문에 수습하기도 쉽지 않고, 당장의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아이티의 경우는 2년 전에 발생한 대지진의 피해가 거의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마다 허리케인에 의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아이티의 경우는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기 전에도 이미 40만 명 가량이 임시로 가설된 천막이 늘어선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허리케인이 다가오기 전에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지기는 했지만 제대로된 대피시설 자체가 마련되지 않아 실제로 어딘가로 대피한 주민들은 없었다. 아이티는 지금은 권좌에서 쫓겨났지만 뒤발리에 부자의 대를 이은 독재 기간 동안 삼림을 마구 남벌하여 전체 삼림의 98%나 파괴되었기 때문에 비가 조금만 와도 산사태가 일어나는 취약한 환경이다. 때문에 시골지역으로 가면 제대로된 피해 집계조차 되지 않을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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