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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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8-29 |
| 제목 |
이스라엘군, 상시적으로 팔레스타인 아동 학대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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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스라엘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9호-2012.8.29(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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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082 |
추천수 |
34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의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퇴역한 군인들이 자신들의 현역 시절 보고 행하고 들은 것에 대해 양심선언을 한 것이다. 퇴역 군인으로써 이스라엘군의 만행을 양심적으로 증언하고 고발하기 위해 일하는 단체인 Breaking the Silence는 지난 8월 26일에 발간한 증언집을 통해 10세 이하이 아동들을 이스라엘 방위군이 일상적으로 학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인들의 증언 2005-2011’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72면 분량의 소책자는 약 30건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군인들의 만행을 고발하고 있는데, 이 책자 발간에 참여한 퇴역 군인들은 군대가 인티파다 등 팔레스타인과의 긴장감이 크게 고조되었을 때 뿐 아니라 소강상태이고 일상적인 상황일 때조차도 아동들을 학대하는 것이 일상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전직 하사 한 사람은 이스라엘군이 라말라를 습격했을 때도 군인들이 사람들을 곤봉으로 마구 구타했고, 도망치지 않은 사람은 맞을 수밖에 없었는데 아무래도 걸음이 느린 아이들은 고스란히 구타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장의 불문율이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도망치는 아이들을 향해 섬광수류탄을 던진 소대장도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책자가 발간되자 이스라엘 군당국은 "책자를 발간한 측이 사건만 소개하고 있을 뿐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배경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일방적으로 군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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