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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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8-27 |
| 제목 |
스리랑카, 대학 무기한 폐쇄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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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스리랑카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7호-2012.8.27(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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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591 |
추천수 |
20 |
스리랑카 정부가 대부분 대학을 무기한 폐쇄 조치했다고 영국의 BBC 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리랑카 교육의 미래를 놓고 교육노조와 정부 사이에 심각한 대립이 생기자 정부는 의과대학을 제외한 15개 국영대학 중 13개를 폐쇄하는 강경조치로 대응했다. 교수측은 대학에 대한 정부 간섭을 비난하고 교육 부문의 지출 증대를 요구하면서 약 두 달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노조는 항상 국가가 무상으로 운영해왔던 제3차 교육시스템을 부분적으로 민영화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러나 당국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어떠한 희망도 없는 어둠' 속으로 밀어 넣고 있으며 교수들은 정부 전복에 혈안이 돼 있다고 비난했다. SB 디산야크 교과부 장관은 "노조의 목적은 정권 교체를 위한 불안정과 정치적 위기 조장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힘 멘디스 푸타 노동조합 대변인은 BBC에게 정부가 교육노조의 6가지 주요 요구 중 5개에 합의했다고 말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대학의 '정치화와 군사화'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노동조합 푸타가 모든 당 출신 교육계 인사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당국은 이해해야 한다"며 "이 파업은 국가적 투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는 대학에 국방부가 운영하는 보안회사를 사용할 것을 강요하는 칙령을 내렸으며 모든 대학 신입생은 의무적으로 군대주관의 2주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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