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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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8-27 |
| 제목 |
시리아, 기독교인 1만 명 이상 탈출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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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시리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7호-2012.8.27(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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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765 |
추천수 |
43 |
시리아 기독교인들 1만 명 이상이 시리아를 탈출한 것이 확인 되었다. 이는 당초 예상한대로 정부측으로부터는 아사드 정권을 지지할 것을 강요 당하고 있고, 일반 대중과 반군으로부터는 ‘서양종교’를 믿는 이교도라는 시선을 받는 등 생존 기반이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탈출에 앞서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양측으로부터 살해 당했다. 사례를 들자면 아탈라 이브라힘 비타르 같은 기독교인은 일 주일 이상 폭격을 피해 숨어 있는 동료 기독교인들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갔다가, 말하자면 나름대로 선행과 구호활동을 벌이다가 총에 맞아 살해 된 경우이다.
현재 쿠사이르 지역에는 1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거주하고 있다. 쿠사이르는 홈스의 바로 옆에 있는 도시이다. 일부 이슬람 모스크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 시리아를 떠나라는 최후의 통첩까지 공개 확성기를 통해 방송하고 있느 상황이다. 홈스를 비롯하여 격전이 벌어지는 곳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시리아 지역 모두 극도의 위험 속에 빠져 있으며 기독교인들 누구도 집과 고향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지 활동가들은 전했다. 공교롭게도 시리아 기독교인들의 90%는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홈스에 살고 있다. 원래부터 그런 것은 아니고 내전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나름대로 안전한 지대를 찾아 이동하게 되니 홈스로 모여든 것이다. 그러나 홈스 역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지역이 되면서 앞서 말한 대로 1만 명 이상이 국외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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