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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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8-24 |
| 제목 |
방글라데시, 버미 출신 로힝야족 난민 배척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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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방글라데시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6호-2012.8.24(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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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397 |
추천수 |
24 |
버마에서 유혈사태를 피해 적지 않은 로힝야족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피신해 있다. 그런데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들 로힝야족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금지하고 있고, Human Right Watch는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HRW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더 이상의 난민유입을 막기 위해 이미 들어와 있는 로힝야족의 삶 조차도 지원은커녕 막다른 골목으로 내 모는 잔인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국경지대에 사람과 음식, 의료지원의 접근 자체를 차단하고 있어 난민은 물론 원래부터 거기서 살고 있던 토착 방글라데시인들까지 생존의 위기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방글라데시는 난민에 대한 지원을 차단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제규약에 이미 서명한 나라 임에도 이러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방글라데시 정부는 국경없는 의사회, 기아대책, 무슬림에이드 등 3개 단체가 로힝야족을 지원하려는 작업을 중단시킨 바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로힝야족의 수는 30만 명에 달한다. 국경에서는 지난 6월 이후 버마 쪽에서 넘어오는 난민들을 실은 배를 돌려보내고 있다. 불교국가로 분류되는 버마에서 로힝야족은 제대로 된 법적 지위를 인정 받기 조차 어렵다. 때문에 많은 로힝야족이 같은 이슬람권인 방글라데시로 넘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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