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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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8-21 |
| 제목 |
탄자니아, 개종한 소녀에 코란 모독 누명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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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탄자니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3호-2012.8.21(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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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861 |
추천수 |
18 |
 탄자니아의 한 어린 십대 소녀가 코란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2년 형을 선고 받았다. 에바 압둘라(17)는 3년 전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 개종 사실이 알려진 후 그녀의 부모는 딸과 의절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에바가 살던 바가모요 인근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다시 이슬람으로 복귀하도록 끈질기게 설득해 왔다. 그 때마다 에바는 이를 거절했고, 그러자 그들은 에바를 코란을 모독했다는 거짓 혐의를 씌워 재판정에 세운 것이다. 많은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선뜻 에바를 돕거나 법률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을 이슬람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어 보복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26일의 재판에서 에바는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에바가 코란을 모독했다는 것은 거짓 혐의이기 때문에 판사는 이슬람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았거나 거부하기 어려운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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