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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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편지 |
작성일 |
2012-07-27 |
| 제목 |
뉴질랜드 - 장철호 선교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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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뉴질랜드 |
| 자료출처 |
장철호 선교사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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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18 |
추천수 |
22 |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 한국은 이상 기온으로 더위와 가뭄이 심하다고 하는데 이곳은 이상 기온으로 비가 잦고 눈과 추위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길고 추운 겨울이 예상됩니다. 한국처럼 난방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집 안에서도 두꺼운 잠바를 입고 지내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저희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의 사랑에 힘입어 주님께서 보내 주시는 영혼들을 섬기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지난 한달 동안에 하신 일들을 함께 나누며 기도의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더니든 일본인 교회
지난 달에 기도의 부탁을 드렸던 것처럼 저희 교회가 6월 첫주에 창립9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갈수록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거의 매주 새로운 사람들이 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인도되어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생들이지만 얼마전에는 말레이시아 가족 4명이 저희 교회로 인도되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외에 중국인들이 많고 타이완,홍콩 등의 나라들의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거의 다 교회에는 처음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라 기독교가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잘 사는 사람들의 자녀들이 학업을 위해 이곳에 오기 때문에 갈급한 영혼들을 찾아보기가 힘이 드네요. 때로는 성과없이 퍼주기만 하는 사역처럼 보여서 지치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이들도 이런 경험과 말씀 공부를 통해 주님께서 만져주시면 언제 어느곳에서라도 변화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것을 꿈꾸며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구원받는 사람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1학기가 끝나고 짧은 겨울 방학기간입니다. 하지만 2-3주간의 방학을 이용하여 본국으로 많이 돌아간 상태라 교회는 조금 조용한 편입니다. 다음 주가 되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2주간의 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더욱 조용하게 되겠지요. 현재 약 40-70명 가량의 다민족들이 모이고 있는 국제교회가 되었습니다.
2. 성경공부
주중에는 매주 목요일에 성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중심이었던 것이 중국인들도 참석을 하게 되면서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끔 어려운 곳이 있으면 일본어로 설명을 해주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나츠미, 유나, 타이토(일본), 영루, 미코(중국), 정은(한국)이가 현재 성경공부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삶을 살 영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단기 선교
8월 초에는 저희 GMS뉴질랜드 지부원들이 피지의 현지인 교회를 중심으로 단기 선교를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현지인 교회를 중심으로 의료및 복음 전도 선교를 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현지 지도자들 재 교육을 위해 강의를 90분씩 맡아서 섬기게 됩니다. 저는 목회학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목회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말씀을 중심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영어지만 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강의안이나 기도로 준비를 잘 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가족 동정
정은혜 선교사는 갑상선이 있는 것 조차 잊고 학생들의 밥을 해서 먹이는 일에 전념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재정과 체력이 필요한 사역이라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건강과 물질적인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딸 은실이는 마지막 학년이라 주로 지방의 병원에서 간호사 실습을 위주로 공부를 하며 논문도 써야하는데 무사히 잘 끝내고 간호사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들 은총이도 별 문제 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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