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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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6-25 |
| 제목 |
인도네시아 아체주, 교회 해산에 이어 교회 철거 통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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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인도네시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55호-2012.6.25(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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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633 |
추천수 |
44 |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아체 자치정부가 지역 내의 20여 개의 교회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교회가 이행을 주저하자 이번에는 교회로 사용하는 건물을 철거해 버리겠다는 통첩을 교회 측에 보냈다. 통첩의 이행 일자는 6월 8일이며, 이 날 이후에도 해산을 하지 않으면 건물 철거를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당국은 이에 앞서 개신교회 17곳, 카톨릭교회 두 곳, 그리고 초교파적 교회 1곳에 대한 해산을 명령했다. 이에 앞서 이슬람 강성단체인 이슬람수호전선의 대대적인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일련의 과정이 사전에 세밀하게 기획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쏠리고 있다.
이슬람수호전선은 교회의 존재가 1979년의 사회협약과 2001년의 이슬람 기독교 양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협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협약이라는 것의 내용은 교회의 설립과 성장을 스스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계는 이 양대협약이 강압적으로 체결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협약은 지역 단위마다 1개의 교회와 4개의 운둥운둥(현지어로 소규모 예배모임)만 자율적으로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독교계는 협정이 강압에 의해 체결되었을 뿐 아니라 1979년에 비해 기독교인의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에 이 내용을 그대로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중앙통계국에 의하면 아체의 이슬람 인구가 441만 명이며, 개신교인 5만, 카톨릭 3천 명으로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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