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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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6-20 |
| 제목 |
전도행위로 구속된 라오스 목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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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라오스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52호-2012.6.20(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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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832 |
추천수 |
40 |
53세의 라오스인 목회자가 지난 6월 6일에 체포되어 아직까지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기독교로 개종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독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사 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이 목사는 루앙 남타주의 페예우르 마을의 자신의 집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그를 루앙남타주교도소로 데리고 갔는데 교도소는 목사가 살던 마을로부터 50 km나 떨어져 친구나 가족들이 면회를 하기에는 너무 먼 장소이다. 게다가 이 교도소로는 제대로된 도로망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의 경우 정식으로 기소되지 않는 한 라오스에서 경찰이 한 사람을 이렇게 오래 가두어 두는 일도 흔하지 않으며, 그렇다하더라도 대개 마을 경찰서 유치장에 가두는 것이 상례인지라, 아사 목사의 경우 당국이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그를 다루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사건이 벌어지자 지역의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인 캄라 라는 사람이 6월 7일, 경찰 책임자를 만났고, 그 만남을 통해 아사가 전도활동을 문제 삼아 체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년 전에도 경찰은 아사를 체포하여 더 이상 전도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을 하도록 강요한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페예우르지역과 인근 사람들이 아사의 삶과 간증에 감동을 받아 기독교를 믿게 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그 동안 아사는 물론 개종자들에 대해 다양한 협박과 조사, 심문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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