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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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5-11 |
| 제목 |
아프가니스탄, 어린 며느리 고문한 시댁 식구들에게 실형 선고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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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아프가니스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32호-2012.5.11(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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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092 |
추천수 |
41 |
| 어린 며느리를 고문하는데 가담했던 시댁쪽 식구들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5살 밖에 안된 어린 신부 사하르 굴은 지난 2011년 12월 시댁 지하에서 화상과 폭행으로 인한 상처를 입고 손톱까지 뽑힌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하르는 무려 6개월간 화장실레 갇혀 지낸 적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월 1일에 열린 재판에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시누이 등은 각각 1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인권단체들은 미성년자이자 가족을 고문해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가게 한 범죄로는 형량이 작다고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역시 가혹행위에 가담한 바 있는 사하르의 남편과 시동생은 도주 중이다. 여성에 대한 폭력과 학대는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영국의 구호단체인 옥스팜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87%가 육체적, 성적, 심리적 폭력에 시달리거나 강제결혼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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