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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4-27
 제목  나이지리아, 조스시의 TV시청방에 폭탄테러
 주제어키워드    국가  나이지리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24호-2012.4.27(금)  성경본문  
 조회수  9562  추천수  25
이슬람 무장단체,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보코하람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괴한들이 지난 4월 24일, 나이지리아 조스시의 한 TV시청방을 급습해 1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TV시청방이란 우리나라처럼 각 가정마다 TV를 갖추기가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존재하는 업소로 대개 이 곳에서는 위성을 통해 중계되는 유럽 축구 경기들을 시청하게 된다. 당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는데 TV시청방이 있는 지역이 주로 기독교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어서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나 희생자들 가운데도 기독교인들이 많았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참 축구 경기에 몰입하고 있던 밤 10시 15분쯤, 갑자기 괴한들이 들이닥쳐 폭발물을 투척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폭발이 있은 후 10분쯤 돼서야 보안요원들이 출동했고, 이들은 현장을 정리하고, 부상자들을 잔바크병원으로 옮겼다. 이후 플라투주 주정부의 팜 아유바 대변인은 치료를 받던 중 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스시의 기독교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 이러한 테러 사건이 터진 것은 최근 2주 사이에 벌써 두 번째이다. 2주 전에는 조스시의 투둔 와다 지역의 여러 곳의 교회에서 부활절을 맞아 테러가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졌었다.

투둔와다 지역은 기독교인들과 이슬람 신자들이 모두 거주하지만 양측의 거주지역은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테러 공격이 있을 때마다 기독교인들 거주지역과 이슬람 거주지역 사이에는 강한 긴장감이 조성된다. 이슬람 테러단체의 TV시청방 테러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12월 10일에도 조스의 기독교인 거주 지역에 있는 TV시청방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우카둠 마을의 양와바TV시청센터에서 축구경기를 보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폭탄테러가 발생해 당시에도 조수아 다보라는 31세의 주민이 사망한 것이다. 당시에는 그곳 말고도 다른 두 곳의 TV시청방에도 동시에 폭탄에 터져 많은 부상자가 속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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