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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3-26
 제목  중국, 지하교회 카톨릭 성직자 죽은 후 묘비까지 훼손
 주제어키워드    국가  중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02호-2012.3.26(월)  성경본문  
 조회수  10644  추천수  57
지난 12월 자신이 가르치던 신학생 6명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차량 충돌 사고로 사망한 중국 지하카톨릭교회 성직자의 묘비가 공안에 의해 철거 당했다. 또 그의 사망 100일을 경과한 시점에서 계획되었던 추모 미사도 공안에 의해 금지되었다. 허베이성 북부의 진조우와 바오딩 지방정부와 공안은 지역 교회에 대해 사망한 조셉 쉬 리밍 신부에 대한 어떤 행사도 하지 말 것을 정식으로 명령하기도 했다. 39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쉬 리밍은 지난 12월 11일,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함께 차를 타고 있던 6명의 신학생도 사망했다. 이들이 타고 있던 미니밴이 마주오던 트럭 두 대와 연쇄충돌을 한 것이다.

그의 묘비는 그의 사망 100일을 맞아 열린 추모미사와 함께 정식으로 제막될 예정이었는데 추모미사는 금지되고 묘비는 철거된 것이다. 공안은 유족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햄머 등, 장비를 동원하여 때리고 뽑아 압수해 버렸다. 공안은 철거 이유에 대해 불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만 밝힐 뿐 구체적인 이유는 대지 않았다. 결국 제막식은 물론 추모예배도 예정대로 진행 될 수 없었고, 가족과 신자 몇 명만 묘지에 모여 간단하게 기도회를 갖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다. 또 공안은 혹시라도 외부인들이 추모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마을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로 통하는 모든 길에 공안을 배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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