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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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3-21 |
| 제목 |
미국국적 알샤바브 지도자의 셀프 동영상, "동료들이 날 죽일지 몰라"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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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미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99호-2012.3.21(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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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556 |
추천수 |
26 |
미국 국적이면서 소말리아에서 활동 중인 극단 이슬람 단체인 알 샤바브의 지도자이기도 한 테러리스트가 공개한 비디오가 급진 이슬람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분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알 샤바브 지도자는 오마르 하마미인데 그는 알 샤바브가 지난 달 알카에다와 합류 했으며, 그 후 지도부에서 이념과 전략에 의견 차이가 발생해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슬람 테러 단체 지도자가 공개적으로 내분을 폭로하고 나선 것은 좀처럼 없었던 현상이다.
성전과 알라를 중심으로 한 일치단결을 과시하는 이슬람 무장조직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 비디오의 공개는 알 샤바브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부 만수르 알 암리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하마미는 지난 3월 16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지도부 사이의 견해 차이와 분열은 물론 자신이 동료들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아마미는 미국 앨라바마 출신으로 미국 출신의 대표적인 이슬람 급진주의자이다. 한편 알 샤바브는 이 비디오가 공개되자 크게 당황하며 진상을 파악 중이다. 일부 알 샤바브는 과거 하마미가 미국에 있으면서도 힙합음악을 통해 성전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올렸던 전력이 있어, 대중의 시선을 끌기 좋아하는 성격인 것 같다고 분석하면서 이로 인해 다른 지도자들과 불화가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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