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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3-07
 제목  미국, 모스크 10년새 74% 증가
 주제어키워드    국가  미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89호-2012.3.07(수)  성경본문  
 조회수  11817  추천수  26
모스크를 포함한 미국 내의 이슬람 예배시설이 10년 사이에 74%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뉴욕, 테네시,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벌어진 모스크 신축 반대 시위에서 보듯 미국민들의 상당수는 이슬람의 확장을 경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스크의 수는 2000년 당시의 1,209개소에서 2010년에는 2,106개소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결국 이런 통계를 통해서 보듯 미국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슬람에 대해서 생각보다 적대적이지는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실제로 미국 내의 모스크 관계자들이나 임맘, 이슬람단체의 대표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해 본 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특별한 심리적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다.

이는 좋게 해석 하면 미국 사회가 모든 이질적인 다른 문화에 대해서 상당한 포용력을 보이는 건강한 사회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이슬람 쪽 역시 마찬가지여서 모스크 관계자의 98%는 이슬람 신자들도 미국 사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고, 91%는 이슬람의 정계 진출을 통해 정치권에서도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의 공존을 위해 건설적인 토론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하트포드종교연구원과 미국종교단체통계협회, 그리고 북미이슬람협회와 미-이슬람관계위원회 등 이슬람쪽 단체들이 함께 추진해으며, 그 결과를 “The American Mosque 2011”라는 보고서로 발간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드러난 사실에 대해 이슬람협회의 사파 자르조르 사무총장은 “911테러 이후 많은 이슬람 신자들은 자신이 소외되고, 악의 대명사로 분류되고, 보복을 당할 것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미국 사회는 생각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태도로 이슬람을 바라보고 있으며, 이슬람 역시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노력해 온 흔적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드러난 몇 가지 중요한 통계치는 다음과 같다.
- 가장 모스크가 많은 주: 뉴욕(257), 캘리포니아(246), 텍사스(166)
- 대부분의 모스크는 도시 지역에 있다. 그러나 비도시 지역의 모스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의 16%에서 2010년의 28%로 상당히 늘어났다.
- 모스크들마다 드나드는 종족이 구분되어 정해져 있다. 가장 모스크에 많이 출입하는 종족은 남아시아계, 아랍계, 아메리칸흑인 순이며, 소말리족의 급증이 눈에 띤다. 그 외에 서부아프리카계와 이라크계의 비중도 상당하다.
- 대부분의 모스크 지도자들(87%)은 미국의 이슬람 청년들 사이에서 급진주의와 극단주의가 별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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