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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1-13
 제목  인도네시아, 1년새 종교적 폭력 두 배로 급증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네시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59호-2012.1.17(화)  성경본문  
 조회수  11598  추천수  40
지난 2011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기독교에 대한 폭력과 위협 사건들을 분석해 본 결과 그 규모와 강도가 예년에 비해 두 배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이슬람 강경단체를 중심으로 교회를 폐쇄하려는 대대적인 캠페인이 벌어진 결과이다. 인도네시아프로테스탄트교회연합은 지난 2011년에 발생한 주요 박해 및 폭력사건이 54건에 달했는데, 이는 2010년의 30건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라고 말했다. 또 동 연합에 속하지 않는 다른 개신교회와 카톨릭교회 그리고 비기독교 소수종파에 대한 공격사건은 2010년의 198건에서 2011년에는 276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된 것은 군경 등 공권력이 심정적으로 이슬람 강경주의자들에 동조하여 단속과 진압, 수사를 형식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이슬람 온건주의 성향의 와히드연구소에서도 나왔다. 자신의 이름을 루마디라고만 밝힌 한 와히드 연구소의 관계자는 최근 소수종교와 종파에 대한 불관용이 사회의 체질화, 구조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헌법과 상위법은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막고 있는 하부 법조항이 36개나 된다고 지적했다. 자카르타 소재, 세타라 민주평화연구원도 정부와 사회 단체 등도 종교적 불관용과 폭력에 직간접적인 책임을 상당히 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적으로 볼 때 가장 종교적 폭력과 불관용이 심한 지역은 서부 자바로 확인되었다. 서부 자바는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지역이며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서부 자바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60건의 종교적 불관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1950년대부터 이슬람 강경단체인 다룰 이슬람이 활동하는 등 이슬람 강성기조의 뿌리가 강한 지역이다. 서부 자바에는 약 52만 명의 기독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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