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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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12-23 |
| 제목 |
김정일 위원장 사망, 북한의 큰 변화의 계기가 되어야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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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북한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48호-2011.12.23(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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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875 |
추천수 |
39 |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CSW)는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주민들에 대한 잔인한 압제를 멈추는 등 정책적으로 큰 전환을 이루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함께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을 ‘위대한 계승자’로 칭하는 등 새로운 후계 체제를 확정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자 CSW는 새로운 후계자가 정책 방향의 대전환을 이루어 내 “반인권적 범죄”에 맞서 주기를 바라는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CSW는 구체적으로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와 수용자들에 대한 반인권적 대우, 그리고 재판 없는 즉결처분 등을 즉시 개선해야 할 인권과제라고 꼽았다. 이러한 만행은 북한에서는 일상화되어 있는 현상들이다.
CSW의 머빈 토마스는 북한의 기독교인이 기독교를 믿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처형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은 북한이 그간의 잘못된 정책방향을 전환시키고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북한이 스스로 자성하는 마음으로 UN인권특사의 방문을 받아들이고,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정치범수용소의 폐쇄, 고문과 강제노동 금지, 즉결처분 금지, 신앙의 자유 존중, 모든 정치범과 양심수 석방 등의 대전환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세계 모든 나라 외교라인과 인권운동가들이 이 변화를 이끌여내기 위해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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