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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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편지 |
작성일 |
2011-12-02 |
| 제목 |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서 반기독교 시위 벌어져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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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인도네시아 |
| 자료출처 |
000선교사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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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518 |
추천수 |
44 |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시에서 지난 11월 27일, 이슬람 강경라인에 서 있는 수 백 명의 군중들이 시청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한 교회를 놓고 벌이는 시장의 고집을 지지하는 시위이다. 현재 이 교회에 대해 법원은 교회 건물의 건축과 운영을 허용하라는 최종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버티고 교회 건물에 대한 봉인을 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을 지원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이다. 시위자들은 히즈부트 타리르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무슬림대화포럼(이하 포럼) 등의 단체에 속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든 이슬람 신자들이 단결하여 보고르시에서 GKI 야스민 교회를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럼의 지도자이자 임맘인 아흐마드는 “교회가 주거지역인 타만 야스민에 건물을 세우고 정착하겠다는 것은 시민들을 무시한 오만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보고르시는 2006년에 교회의 건축을 허용한 바 있었고, 교회는 이를 근거로 건축을 시작했다. 그러나 2년 후에 갑자기 건축허가를 취소했고, 교회는 이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최고법원이 2010년 12월, 교회의 폐쇄는 불법이라며 다시 열도록 허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시 당국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있다. 또 이슬람 단체 조직원들이 교회 건물을 점거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방식으로 교회의 폐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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