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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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11-23 |
| 제목 |
인도, 광산촌 주민 인권 지키던 카톨릭 수녀 피살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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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인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26호-2011.11.23(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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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84 |
추천수 |
60 |
 인도 동부에서 광산에서의 채광 작업으로 인해 집과 마을을 잃게 된 수 백 명의 주민들의 인권과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카톨릭 수녀 한 사람이 피실되었고, 경찰은 용의자 7명을 체포해 구금했다. 지난 1월 15일, 발사 죤(53) 수녀는 자르칸드주의 파쉬와라 마을의 자택에서 피살되었다. 그녀는 인근 석탄광산의 소유주로부터 많은 협박을 받아 왔었다고 유가족들이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7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또 피살된 수녀와 가까운 관계의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용의자 4명도 체포했다. 죤 수녀는 피살당하기 직전까지 경찰에 이 소녀의 성폭행 사건의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경찰과 접촉하고 있었다. 다만 이 소녀에 대한 성폭행 사건이 죤 수녀의 인권운동에 대한 압력 수단인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자르칸트주는 지하자원이 풍부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광산은 인근의 마피아조직에 의해 장악되어 자원 채굴 과정에서 갖은 불법이 저질러지고 있다.
채굴된 광물은 암시장을 통해 처리되고 있으며, 개발업자들은 라이벌이나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에 대한 폭력을 자주 행사하고 심지어 죽이기도 한다. 죤 수녀의 시신은 17일 장례절차를 거쳐 매장되었다. 죤은 24년 동안 수녀로 일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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