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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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10-26 |
| 제목 |
수단, 교회 3곳 폐쇄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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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수단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08호-2011.10.26(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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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55 |
추천수 |
20 |
 수단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하여 교회 세 곳을 파괴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당국은 이미 지난 9월 11일에 이 세 교회 건물의 외벽에 붉은색 페인트로 십자 표시를 그려 놓았다. 이 곳에서 이 표시는 십자가 표시가 아니라 철거 예정 건물이라는 표시이다. 교회 목회자들에 의하면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표시를 그리고 “곧 철거하겠다”는 한 마디만 던지고 떠났다고 한다. 카르툼 정부가 철거하려는 이 세 교회는 각각 수단그리스도의교회, 수단감독교회, 그리고 카톨릭 교회 소속이다. 정부는 철거의 이유로 허가 없이 국유지에서 교회를 세워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회 담당자들은 교회가 국유지에 세워졌다는 것은 근거 없는 억지주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부에서는 교회 책임자들을 불러 소속 교인들의 이름 등 인적사항과 교회의 그 동안의 활동 사항들을 적어서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슬람이 국가 종교로 법제화되어 있는 이 나라에서 교인들의 명단이 제출되면 그들은 극심한 박해에 시달리게 될 것이 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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