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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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9-02 |
| 제목 |
미국 앨라바마주 기독교계, 이민법 반대 소송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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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미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76호-2011.9.2(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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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975 |
추천수 |
28 |
미국 앨라바마주 교계가 주 의회가 제정한 새 이민법을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성공회 감리교, 카톨릭 등 종교계 지도자돠 교인 33만 8천 명의 명의로 제기된 이 소송에서 새 이민법이 큰 부작용이 우려되고, 아울러 성서의 정신에 위배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로버트 밴틀리 주지사에 의해 지난 6월 9일 상정된 새 이민법안은 이미 주 의회를 통과하였으나 연방정부 법무부의 승인은 보류된 상태이다. 연방법무부도 문제의 심각함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새 법안에 따르면, 주 정부는 합법적인 거주지가 없는 이민자를 제재할 수 있고, 외국인의 경우 합법적인 체류 상태를 입증하는 외국인 등록이 안된 자들을 단속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법이 발효되면 미국 내에 임시로 거주하는 외국인들, 특히 합법적인 거주지가 없을 수 밖에 없는 여행자들까지 처벌의 대상이 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교회 측은 이 법안이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겸손한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선량한 교인들까지 범죄 가담자로 만들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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