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8-05 |
| 제목 |
이라크, 차량폭탄테러로 교회 공격 당하고 23명 부상 |
| 주제어키워드 |
|
국가 |
이라크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58호-2011.8.5(금) |
성경본문 |
|
| 조회수 |
10556 |
추천수 |
34 |
이라크 보안군은 키르쿠크에서 두 대의 차량 폭탄 용의 차량을 적발하여 테러를 미리 막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들이 막지 못한 또 한태의 차량이 교회를 들이받고 폭발하면서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리 계획된 테러가 시작된 것은 8월 2일 새벽 6시 경이었다. 차량은 시리아카톨릭교회의 외벽을 들이 받아 교회와 인근의 가옥을 심하게 파괴했고, 대부분의 부상자도 이 차량에 의해 발생했다. 이라크 기독교회가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되는 것은 우선 그들이 이슬람 국가에 존재하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즉 종교적인 갈등과 분노감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또 하나 간과해서는 안 될 사실은 테러범들이 자신들의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누군가를 공격해야 한다면, 자체적인 방어 수단이나 무장조직을 거느리지 않은 교회만큼 공격하기 좋은 상대가 없다는 점이다.
여하튼 차량이 폭발하자 급히 출동한 경찰은 인근의 Anglican 교회와 마르 고르기스 교회의 인근에 두 대의 폭탄차량이 주차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범행을 제지해 추가 희생을 막을 수 있었다. 이들 두 차량 역시 불특정 다수의 기독교인들을 노리고 예정된 범행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라크에서는 이미 10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국외로 탈출했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전까지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은 최소한 14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은 그 절반에도 훨씬 못미치고 있고, 나머지는 신앙의 자유와 경제적 기회를 찾기 위해 국외로 탈출했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