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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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8-04 |
| 제목 |
중국, 위구르 사태 용의자 재판 없이 처형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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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중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57호-2011.8.4(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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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843 |
추천수 |
18 |
중국 공안이 최근 신장 위구르 지역의 카스시에서 벌어진 연쇄 흉기난자 사건 용의자인 멤티에리 티리왈디(29)와 투르손 하산(35)을 시 외곽 모처에서 즉결처분한 것에 대해 인권 유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이 무슨 죄를 지었던 재판 받을 기회 조차 박탈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카스시 공안은 지난 8월 2일,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 직후 공안에 의해 총살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도 논란이 크다. 아무리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다하더라도 총살을 재판 없이 집행할 수는 없으며, 공안은 월권을 한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카스에서는 지난 7월 30-31일에 걸쳐 이들이 흉기 난자 사건을 저질러 19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 공안은 이 사건을 파키스탄 내의 위구르족 이슬람 과격 단체인 동투르키스탄이슬람운동(ETIM)과 연관된 종교 극단주의 테러로 사건의 성격을 규정했다. 반면 세계 각국의 위구르족 단체는 사건의 원인의 뿌리는 위구르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차별에서부터 찾아야 한다고 중국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그들은 재판 없는 처형을 통해서도 중국 정부가 위구르인을 다루는 자세가 어떠한지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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