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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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7-08 |
| 제목 |
에티오피아, 교회 방화 가담 이슬람 신자 579명에 징역 선고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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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에티오피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39호-2011.7.8(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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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034 |
추천수 |
41 |
에티오피아가 지난 3월 교회 69곳의 방화에 가담한 무슬림 579 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21일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에티오피아 법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5일간에 걸쳐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시작으로, 칠티에, 길겔 기베, 기베, 나다, 딤투, 우라가이, 부사, 코티차 등 에티오피아 전역에 걸쳐 교회 69곳과 과 기독교인 가정 30여 채의 방화에 가담한 무슬림 극단주의자 579명에게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기독교인권단체 국제기독교문제(ICC)는 징역형 선고를 받은 무슬림 중 107명은 이 방화 사건에서 테러리즘 단체와 연관되었다는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8명의 무장세력 지도자들은 에티오피아 경찰 당국이 현재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판결과 관련, 에티오피아의 한 교회 지도자는 IC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판결로 교회가 정부로부터 보호를 받게 되었으며 법의 정의가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더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ICC 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조너선 라초는 “에티오피아 법원의 결정에 환영하며, 이러한 판결이 극진적 무슬림에게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폭력 행위는 처벌받을 수밖에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3월에 일어난 기독교에 대한 연쇄방화 사건 발생 당시 수 천 명의 무슬림들이 ‘기독교인들이 코란을 신성모독 했다’며 에티오피아 전역의 교회와 교인들의 집에 불을 질렀으며, 수도 아디스아바바 내 기독교인 신자 거주지에서만 400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의 공격에 사실상 추방되었다. 당시 에티오피아 정부가 기독교인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군대와 경찰 등 치안부대를 보내 무력진압에 나섰으나, 무슬림의 수가 수 천 명에 이르러 무력사태를 진압하는데 5일이 넘게 걸리면서 사태가 확산됐다. - 기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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