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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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5-11 |
| 제목 |
중동 왕정국가, 시민 저항에 본격적인 반격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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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중동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05호-2011.5.11(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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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736 |
추천수 |
21 |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의 몇몇 군주국가들이 중동 각국에서 벌어지는 민중봉기를 차단하기 위해 전열을 정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는 그만큼 통제와 압박을 강화한다는 이야기이다.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언론 통제를 강화하고 비판적인 지식인과 정치인을 탄압하는 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은 지난 4월 29일, 새로운 언론지침을 발표했다. 샤리아법에 어긋나거나, 국가안보를 해치는 내용, 외국의 이익을 옹호하는 내용의 보도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50억 리알(한화 1억 3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언론계에서 영원히 추방키로 했다.
시민의 봉기를 사우디아라비아 군대까지 불러들여 가까스로 넘긴 바레인의 하마드 빈 이사 알 할리파 국왕도 시아파 시위자들 4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고, 또 다른 3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시위 참가했다가 부상한 사람들을 치료한 의사까지 체포하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오는 6월 1일자로 국가 비상사태를 해제할 예정이라는 유화책도 함께 내 놓았다. 또 UAE와 오만 등에서도 반체제 인사가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으며, 변호사, 교사들의 결사체가 강제해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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