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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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4-11 |
| 제목 |
프랑스, 부르카 금지법 확정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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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프랑스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86호-2011.4.11(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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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76 |
추천수 |
17 |
프랑스가 오랜 논란을 뒤로하고 공공장소에서 부르카의 착용을 금지하는 법을 확정지어 4월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우체국, 법원, 정부청사, 병원, 학교, 백화점, 상점, 대중교통시설 등에서 부르카나 니캅을 착용한 이슬람 여성들을 단속하게 되고, 위반자는 150 유로의 벌금과 함께 별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율법 등의 이유로 여성에게 전통의상 착용을 강요한 사람은 3만 유로의 벌금 혹은 1년의 징역을 받게 되며, 미성년자에게 강요한 경우는 형량과 벌금액이 두 배로 늘어난다.
이 법은 추진 초기부터 논란이 많았으나 작년 10월에 헌재로부터 합헌판정을 받아, 6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프랑스에는 이슬람 인구가 600만 명이나 존재하고 이들 가운데는 프랑스 국내법보다 율법을 우선시하는 정신문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한 혼란이 있을 전망이다. 유럽 국가들 가운데 벨기에는 이와 유사한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시행되지는 않고 있으며, 네덜란드에서는 극우파들에 의해 관련 법안이 제출된 상태이며 이탈리아도 우파 세력이 법안 로비를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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