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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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1-21 |
| 제목 |
이란, 체포된 기독교인 석방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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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란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53호-2011.2.21(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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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245 |
추천수 |
29 |
 지난 12월 26일, 체포되었던 이란인 기독교인 31명 가운데 7명이 일단 석방되었다. 지난 1월 26일, 두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이스파한교도소에서 석방되었으며, 그로부터 3일 후, 4명의 여성이 테헤란에 있는 가장 악명 높은 교도소인 에빈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석방에도 크고 작은 조건이 따랐다. 사라 아카벤의 경우 그녀의 석방의 대가로 가족이 가지고 있던 무역업허가권을 반납했다. 결국 자칫 한 가족의 생계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처럼 생계전체를 포기하는 대가를 치르고도 사라는 풀려났지만, 그녀의 자매인 레일라는 여전히 감옥에 남아 있다.
이들은 옥중에 한 달 넘게 있으면서 상당히 비인도적인 처우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개 독방 수감되었을 뿐 아니라 매일 몇 시간씩 고문을 당했다. 아직까지 풀려나지 못한 나머지 피체포자들은 지금도 이러한 대우를 계속 당하고 있다. 아직 풀려나지 않은 이들 가운데는 두 아이만 남겨두고 체포된 부부가 있다. 부부 가운데 부인인 미리암은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전화 통화할 기회는 주어지고 있으나 남편인 라술은 전혀 아이들과 접촉 혹은 통화할 기회조차 없다. 나머지 수감자들의 경우는 가족과의 통화는 허용되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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