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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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1-27 |
| 제목 |
이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금지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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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란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41호-2011.1.27(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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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91 |
추천수 |
35 |
이슬람 문화가 강하게 적용되는 나라에서는 서구적인 문화를 추종하거나 쫓는 것은 반이슬람적인 것으로 해석되어 비난을 받거나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감성이 예민한 젊은이들은 아무리 철저하게 단속을 한다해도 이런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나 모방심리를 막기 어렵다. 이란에서 발렌타인데이 문화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슬람 지도자들은 늘 서양 풍습의 부패성을 경고해 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정부와 보안당국이 나서서 발렌타인데이 등 로맨틱한 의미를 지닌 서양풍습과 기념일, 선물교환 등을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정부는 구체적인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서를 발간했으며 그 안내서에는 "하트, 반쪽 하트, 붉은 장미 등이 그려진 포스터, 홍보 전단지, 카드, 상자와 같이 발렌타인 데이와 관련된 어떤 활동도 금지한다"고 적혀 있고, 이를 위반하면 당국차원의 법적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시민들은 발렌타인데이를 '메흐레간' 축제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축제는 초대 페르시안 제국부터 열린 것으로 여기서 '메흘(Mehr)'은 우정, 애정, 사랑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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