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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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1-20 |
| 제목 |
북한 국경수비대, 국경넘어 중국 지역의 탈북자 5명 사살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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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북한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36호-2011.1.20(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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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115 |
추천수 |
45 |
 북-중 국경지대의 중국 쪽 영역에서 북한 국경수비대원들이 발포한 총에 맞아 탈북 북한인 5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소식통이 9일 전했다. 지린성 창바이 지역의 고위층 인사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들 7명은 양강도 혜산시 출신으로 지난 해 12월 14일, 도보로 결빙된 압록강을 건너 중국 영토로 넘어 왔다. 그러나 이들이 국경을 넘자마자 북측 국경수비대원들이 난사한 총에 맞아 5명은 사망했으며, 부상한 두 명은 부상한 채로 북한으로 돌려보내졌다는 것이다.
북한 군인이 중국 영토를 향해 총포를 발사한 것은 중국 측이 양해하고 넘어가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 행위가 된다. 그리고 북한이 아무리 탈북자를 가혹하게 단속한다해도 중국 영토를 향해 총포를 발사하는 일은 없었다. 북한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이러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김정일의 아들이자 새로운 북한의 실권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정은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북한의 국경수비병력들은 AK47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고, 평상시 수류탄과 40발의 실탄을 지급 받고 있다고 한다. 이들 피살된 탈북자들이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는지, 혹은 이들이 기독교인인지 파악할 만한 근거는 없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당분간 탈북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은 특별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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