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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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1-20 |
| 제목 |
이란, 파워 블로거에게 징역 20년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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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란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36호-2011.1.20(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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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431 |
추천수 |
33 |
이란 법원이 지난 2010년 9월 이란 출신의 캐나다 국적자 호세인 데락샨에 대해 징역 20년에 달하는 형을 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이란에서 블로그의 아버지로 불리는 파워 블로거이며, 처음 이란에 블로그가 도입될 당시 블로그 활동의 안내 책자를 출판하는 등 이란인의 블로그 활동을 매우 촉진시킨 인물이다. 그의 혐의는 이스라엘로 여행을 다녀온 뒤 그 여행기를 올린 내용이 적대국과 협력한 것으로 트집 잡혔기 때문이다. 그에게 내려진 형량은 이란에서 인터넷 검열의 결과로 선고된 형량 가운데는 역대 최고형량에 속한다.
중동 지역의 인터넷 단속과 검열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최근 튀니지의 대통령이 시민혁명으로 축출되는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온라인 세상과 SNS를 단속하지 않으면 정권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각국이 모두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인터넷 인구는 2000년 대비 19배나 증가했는데 이는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 5배 증가한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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