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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1-04
 제목  이란의 거장 영화감독에 대해 예술적 사형선고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24호-2011.1.04(화)  성경본문  
 조회수  7957  추천수  39
이란의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자파르 파나히(50)가 사실상 예술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 조치에 대해 서방 언론들은 예술적 사형선고라는 표현까지 동원하고 있다. 법원은 그의 반체제 혐의에 대한 재판을 열고 징역 6년형과 함께 20년간 연출, 제작, 시나리오집필, 해외여행, 국내외언론과의 인터뷰 금지명령을 내렸다. 예술 및 영화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금지시킨 것이다. 그는 또 다른 유명한 영화감독인 무하마드 라슬루프 감독과 함께 체포 당해 사상범에게 가장 가혹하다는 에빈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그는 1995년 하얀풍선이라는 데뷔작으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여대생, 성매매여성 등의 내면을 그린 ‘순환’으로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지만, 이 영화로 인해 이란 당국의 감시대상으로 찍히면서 수난이 시작되었다. 2003년에는 이란의 부정부패를 고발한 ‘붉은황금’, 2006년에는 축구경기를 관람하기를 원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인권 문제를 제기한 ‘오프사이드’ 등의 영화를 발표하면서 계속해서 당국과 갈등을 빚었다. 또 지난 대선에는 야당의 무사비 후보를 지지하고, 대선 후 시위에서 사망한 여대생 네다 아그하 솔탄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등 반정부적 행보를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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