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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12-20
 제목  알제리, 무허가 예배 이유로 4명 실형 선고
 주제어키워드    국가  알제리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19호-2010.12.20(월)  성경본문  
 조회수  8661  추천수  60
알제리에서 정부의 허가 없이 예배모임을 개설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 4명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최근 기독교로 개종한 이슬람 신자들에 대한 공권력의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판결이다. 마흐무드 야후 목사와 아브데누르 라이드, 나세르 모크라니, 이디르 아우지 등 3명의 장로는 자신들이 개설한 예배 모임을 진행 하던 중, 살라피스트 지하드 주의자들이 불법적인 기독교 활동을 한다며 당국에 고발했고, 이에 알제리 보안군이 직접 현장을 덥쳐 예배를 중지시키고, 이들 지도자급 인사 4명을 기소한 것이다. 이들이 이끌어가던 교회는 카빌리에 지역의 라르바 나스 이라덴이라는 마을에 위치해 있다.

이후 이들은 심문과 재판의 과정을 밟았고, 장로 3명에 대해서는 지난 12월 12일의 재판에서 두 달의 징역형이, 야후 목사에 대해서는 3개월 형과 1만 디나르(미화 137 달러 상당)의 벌금이 선고 되었다. 이들은 당국에 보고 없이 자신의 집으로 외국인의 방문을 받아들이고 숙박까지 제공한 혐의와 당국의 등록과 허가 없이 불법종교모임을 가진 혐의이다. 한편 알제리프로테스탄트교회 측은 법이 정한 바에 따라 10일 내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알제리의 한 기독교계 활동가는 오래 동안 공존해 왔던 이슬람-기독교계의 관계가 갑자기 악화되어 가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교회가 성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제리 당국이 교회의 성장에 상당히 당황하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교회를 엄격하게 단속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모스크를 정책적으로 많이 지어 이슬람을 더욱 확실하게 보급하고,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양면작전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에 도입된 새로운 종교 법에 의하면 교회를 세워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그 이전에 이미 합법적인 지위를 획득했던 교회들도 다시 등록하여 다시 합법적인 지위를 얻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교회들이 합법적인 지위를 상실했다. 이 법이 도입된 이후 새로운 교회의 등록은 물론 기존 교회의 재등록도 매우 더디게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등록 자체를 시도하지 않은 교회는 당연히 불법교회가 되었고,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교회들도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장기간 불법교회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라도 어렵게 등록에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진이 다빠지도록 기다리고 나서 등록이 불허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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