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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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10-22 |
| 제목 |
중국, 민주화 언론자유 지식인 요구 봇물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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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중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80호-2010.10.22(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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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252 |
추천수 |
52 |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소식은 중국 정부의 언론통제에 의해 쉽게 국민들 사이에 전파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도가 느릴 뿐이지 전파가 안되는 것도 아니다. 아마도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와 함께 개혁적 지식인들의 공개적인 개혁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전직 공산당 간부 23명이 언론자유를 촉구하는 공개서신을 발표한데 이어 지식인 120명이 류샤오보의 석방을 촉구하는 공개서신을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는 변호사 언론인 등도 있지만, 중국 사회과학원의 쉬유위 교수 등 소위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도 끼어 있어 지식인들의 저항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한다. 이들 120명은 중국지도부에 대해 “노벨평화상 수상에 현실적, 이성적으로 대응하라.”며 류샤오보의 석방을 요구했다. 또 공안에 대해서도 ‘개혁인사에 대한 구금과 위협 등 불법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며, ‘우리는 정치개혁을 추진하려는 열망과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대응은 오히려 강경모드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며칠 사이에 류샤오보의 부인, 친구, 그리고 가까운 지식인들이 잇따라 연금되거나 활동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 텐안먼 어머니회 딩쯔린 대표 등 몇몇 민주화인사들과 류샤오보의 동지들이 실종상태로 아마도 공안에 의해 검거된 것으로 추정되며, 류샤오보의 측근이며 작가인 장치성 역시 실종상태라고 텐안먼 어머니회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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