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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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10-14 |
| 제목 |
중국, 시각 장애인 기독 인권 운동가 가택연금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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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중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74호-2010.10.14(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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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71 |
추천수 |
45 |
| 류샤오보 박사의 노벨 평화상 수상 결정으로 온 세계가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중국에는 류샤오보와 같이 인권과 민주화, 그리고 신앙의 자유 쟁취를 위해 애쓰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운동가들이 많기 때문이다. 첸 구앙쳉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인권운동가이자 시각 장애인이기도 하다. 중국의 한 언론이 용감하게도 가택연금 중인 그와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러나 인터뷰 사실이 알려지자 당국이 개입하여 그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고 언론과 그와의 연결을 완전히 차단해 버렸다. 당국은 이제 그의 집을 출입하는 모든 이들을 검열하고 철저한 몸수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가택연금이라고는 하지만 그가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은 철저하게 막는 반면, 외부인의 출입은 비교적 자유롭게 놔두었다. 뿐만 아니라 감시요원들이 수시로 기세등등한 태도로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외부와의 모든 연락을 차단했으며, 5살난 어린 딸은 학교도 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첸 구앙첸은 가오지셍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기독교 인권운동가로 자신의 활동과 관련하여 많은 고난과 탄압을 받아 왔고,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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