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09-20 |
| 제목 |
인도, 공산 반군이 목사 살해 |
| 주제어키워드 |
|
국가 |
인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60호-2010.9.20(월) |
성경본문 |
|
| 조회수 |
11488 |
추천수 |
33 |
인도에서 활동하며 마오쩌뚱식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반군집단이 목사 한 사람들 납치해 살해한 후 신체를 몇 토막으로 절단하고, 그의 부인을 심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의 발람 구베라는 마을에서 지난 9월 4일에 발생한 이 사건에서 팡기 파파 라오 목사와 그의 부인인 치타마는 오후 3시 30분 경 자신이 이끌고 있던 교회의 기도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복면을 한 괴한들에 의해 저지 당했다. 그들은 이들의 이름을 물어보았고, 그의 이름과 직업을 호가인한 후 부인이 보는 앞에서 살해했다.
사건이 있은 후 이들 공산 반군 집단은 현지의 신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혔다. 그들은 신문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라오 목사가 인도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자신들의 활동을 밀고 했기 때문에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 그 누구라도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한다면 이러한 꼴을 모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오 목사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가 신실한 기독교인이며 목사이지만, 결코 정부의 앞잡이 노릇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9살의 딸이 있다. 라오 목사는 약 40명 가량의 규모의 교회를 이끌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목사를 잃은 교인들은 인근의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인도의 공산반군들은 오래 전부터 인도정부를 상대로 항전을 하고 있는데 땅이 없는 농민들과 소수종족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