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07-27 |
| 제목 |
이스라엘 국민 50%, 성전 재건 찬성 |
| 주제어키워드 |
|
국가 |
이스라엘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24호-2010.7.27(화) |
성경본문 |
|
| 조회수 |
8394 |
추천수 |
29 |
이스라엘 국민들의 절반 가까이가 성경에 나타난 성전을 다시 재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크네세트 TV의 의뢰로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이다. 이번 여론 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49%가 파괴된 성전을 다시 재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23%만이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8%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들 가운데 42%는 언젠가 성전 재건이 실현될 것이라고 낙관한 반면 39%는 국제정세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불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성전의 재건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가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 대해서는 48%가 반대하여 이스라엘 정부의 성전재건 추진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는 것을 경계했으며, 27% 만이 정부가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유대교 명절인 티샤바브를 앞두고 실시되었다. 티샤바브는 유대교의 금식일로 예루 살렘의 성전이 두 차례에 걸쳐 무너진 것을 애통해 하며 금식하는 기간이다. 티샤바브는 이처럼 성소의 파괴를 슬퍼하는 것 외에도 1290년에 유대인들이 잉글랜드로부터 추방당한 사건과 1492년에 유대인들이 스페인으로부터 추방된 사건도 겸하여 기념하는 날이다. 참고로 1290년의 잉글랜드로부터의 추방은 정확하게 티샤바브와 일치하는 반면, 1492년의 사건은 이틀 전에 발생한 사건이다. 또 공교롭게도 1차세계대전 발발일이 티샤바브와 일치하며 1942년의 티샤바브 하루 전날 밤에 유대인들이 바르샤바의 게토로부터 대규모 탈출을 개시했다.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은 이날을 맞이하여 회당에 모여 욥기와 예레미야 애가를 읽으며 금식한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