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6-16  제목  홍콩교회의 빠른 부흥  주제어키워드  중국  국가  홍콩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01호-2010.6.16(수)  성경본문    조회수  11662  추천수  43 홍콩 교회가 매우 빠른 속도로 부흥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지난 5년 동안 홍콩의 교회는 매년 6.2% 정도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홍콩의 개신교인의 규모는 3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현재 홍콩의 개신교인의 규모는 대체로 29만 명 가량으로 거의 30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5년 전인 2004년에는 21만 6천 명 가량이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홍콩교회갱신운동이라는 개신교계 단체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는 그전 5년, 즉 1999년부터 2004년 사이의 성장세를 뛰어 넘는 것이다. 1999년 당시의 개신교인은 17만 6천 명이었고, 2004년에는 21만 6천 명 가량이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의 연평균 성장률은 4.3% 정도로 볼 수 있다. 홍콩에 있는 베델성서신학교의 교장인 루크 파이 목사는 이와 같은 통계를 인용하여 홍콩교회의 성장을 분석한 글을 홍콩의 기독교 주간지인 크리스천 위클리에 기고했다. 그는 1천 명 이상의 대형교회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는 반면 청년사역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교활동, 캠퍼스 선교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신자들의 영적 생활을 세밀하게 살펴주는 소그룹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기도모임과 소그룹 예배 모임이 만들어지고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크 목사는 교회의 규모로 보면 1천 명 이상의 교회와 200명 이하의 교회의 성장이 다소 정체되어 있는 반면, 200-1천 명 사이의 중형교회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0명 이하의 소규모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형교회나 선교기관들이 교육과 상담 등의 지원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젊은 신자의 성장세에 대해 2004년 당시 젊은이에 해당하는 연령층의 신자의 수가 1만 1천 명이었던 것에 비해 2009년에는 2만 5천 명을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통계를 발표한 홍콩교회갱신운동이라는 단체는 매 5년 단위로 홍콩의 신자의 규모를 집계하기 위한 표본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통계는 등록기준이 아닌 출석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다. 한편 홍콩의 전체의 인구는 현재 약 7백 만 명에 달하며 카톨릭 인구는 35만 3천 명 가량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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