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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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05-25 |
| 제목 |
중국, 20년째 한자녀 정책 반대 투쟁하는 여성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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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중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87호-2010.5.25(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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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719 |
추천수 |
25 |
지난 5월 17일, 우쑤에웨이는 아내인 마오헹펭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자신이 여성노동교화소에 수감 되어 있으니 하루 빨리 자신을 위해 변호사를 고용하라는 요청이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가장 유명한 인권 변호사 가운데 한 사람인 리바이구앙이 그녀의 사건변론을 맡고 있다. 그녀의 체포와 수감은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날 그는 상하이노동교화소로부터도 전화를 받았다. 그의 부인인 마오헹펭이 지난 4월 26일에 상하이노동교화소에 들어와 하루를 머무르다가 안휘성에 있는 헤페이여성노동교화소로 옮겨졌다는 것이다.
그녀의 스토리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년 전 마오헹펭은 둘 째 아이를 임신했다가 강제로 낙태를 당한다. 이후 그녀는 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이른바 중국의 한자녀 정책에 강력하게 저항하게 된다. 이후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투옥과, 구금, 노동교화형을 반복해서 당하고 있다. 최근의 경우 마오헹펭은 상하이세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이에 대해 마오의 변호사인 리 박사는 당국이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그녀의 입을 막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국은 그녀를 체포해서 침묵을 강요하면서 대신 미화로 수백 만 달러의 보상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으며, 그 대가로 결국 노동교화소로 보내져 오늘에 이른다는 이야기이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녀는 1년 6개월의 노동교화소형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그 혐의는 지난해 12월 25일, 베이징법원 인근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가하여 공공질서를 훼손했다는 혐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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