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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4-26
 제목  인도네시아, 교회의 노상 예배도 금지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네시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69호-2010.4.26(월)  성경본문  
 조회수  12888  추천수  32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베카시 지방정부가 제일란 마을의 필라델피아 후리아크리스틴바탁프로테스탄트교회라는 이름 교회의 예배와 활동을 전면 금지시켰다. 지역 행정 최고 책임자는 지난 4월 12일 이 교회의 모든 이 교회와 지방행정당국의 갈등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지난 1월 12일 당국이 건축 중인 이 건물을 봉인처리하자 교회는 노상에서 예배를 진행해 왔는데 이 역시 이번에 금지시킨 것이다. 이에 앞서 이 교회의 팔티 판자이탄 목사는 베카시의 다립 물리야나 부시장과 만나 현재 매주 예배가 진행 중인 옥외 장소의 경우 예배로 인해 주민의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있다며 금지를 통보했다. 그러나 실제로 예배가 진행 중인 장소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공터로 다른 사람들의 통행도 드문 편이다.

그러면서 부시장은 필라델피아 교회가 같은 교단이라고 할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다른 후리아크리스틴바탁프로테스탄트교회와 통합할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교단 계열이라 하더라도 인근의 교회라는 것이 거리상으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 현실성이 없는 권고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문제의 시작은 시 당국이 건축 중인 교회의 건물을 봉인한데서 시작한다. 당국은 지역 주민들이 교회가 들어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봉인했다. 그러나 이 교회의 건축은 지역 주민의 대표성 있는 동의를 얻어 놓고 시작된 것이다.

교회 당국은 지역 주민대표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2008년에 건축허가 요청서류를 접수했으나 당국은 승인을 계속 미루다가 이제 와서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점을 내세워 건축을 불허하고 건축 중인 건물을 봉인한 것이다. 그러나 당국이 이야기하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라는 것은 주변 이슬람 단체의 압력을 말하는 것이다. 교회 측은 법률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대표성 있는 동의를 받았으므로 정부가 교회를 봉인하지 않았다면 옥외에서 예배를 할 일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미 교회는 봉인 처분 무효 소송을 제출했는데 이 소송이 또 얼마나 걸릴 런지는 알수 없는 일이다.

이 교회는 워낙 오래 동안 허가 요청서가 처리되지 않자 일단 건축부터 개시했고, 교회가 거의 완성된 시점인 지난 2009년 성탄 전야에 성탄전야 예배를 겸한 입당예배를 거행하려 했다. 그러나 이슬람 강경단체 소속원들이 대거 몰아닥쳐 예배는 무산되었고, 교회도 봉인되었다. 이에 인근의 제잘란 마을회관을 임시예배처소로 사용하려 했으나 이 역시 이슬람 단체의 강경 시위로 무산되었고, 지금은 매주 거리예배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이 교회는 2000년에 개척되었다. 개척 당시에는 목사의 집에서 모임을 갖다가 2006년에는 목사의 집이 폭도들의 습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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