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4-21  제목  TIME, "인도네시아 교회 확장세"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네시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66호-2010.4.21(수)  성경본문    조회수  14811  추천수  24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4월 26일자 최신호에서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교회가 다수 새롭게 들어서고 있으며, 호텔이나 쇼핑몰에서도 기독교 신자 손님을 겨냥한 채플룸을 운영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 24시간 기독교케이블TV도 생겨났고, 반드시 교세의 확산을 입증하는 증거는 아니겠지만, 아시아의 최대의 예수조각상도 인도네시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인구 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부 통계상 인도네시아의 기독교 인구는 10%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실제 기독교인구는 이보다 훨씬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치는 어떻든 교회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타임은 테망궁 이라는 지역을 사례로 들면서 이 지역은 1960년대에 교회가 하나도 없었으나 지금은 약 40개 가량의 교회가 세워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회 성장의 배경으로 미디어 등의 발달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이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문화적 다양성과 공존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점과 또 하나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이슬람 과격 테러 사건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이슬람에 대한 회의론이다. 또 서방 세계의 충격적일 정도로 자유분방한 모습을 매일 TV로 접하는 젊은세대들이 맥주 한방울 마시지 못하게 하고, 여성들의 복장까지 간섭하는 이슬람에 대해 반발심을 품고 있다는 점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의 부흥세는 이슬람의 경계심과 반감도 함께 키우고 있다. 때문에 이슬람 단체들에 의해 교회나 기독교 관련 시설들이 파괴되거나 폐쇄되는 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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