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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4-02
 제목  야후, MS도 구글 따라 중국서 철수하라
 주제어키워드    국가  중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53호-2010.4.2(금)  성경본문  
 조회수  13895  추천수  51
구글이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시와 검열에 반발하여 중국 시장에서의 철수를 선언하자, 세계 주요 기독교인권 단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등도 구글을 따라 중국시장에서 철수하라고 촉구했다. Release International의 앤디 디퍼 대표는 “중국에서 종교에 대한 박해는 매일 일어나는 일상이다. 중국의 인민들도 진실을 듣고 알아야 한다. 마이크로 소프트나 야후 같은 인터넷의 관문 역할을 하는 기업들은 영리를 추구하는 것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에 영국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그가 한 말이다. 이 컨퍼런스는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와 RI가 공동주최한 기독교 인권단체들의 연합 컨퍼런스였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400일째 행방이 불분명한 가오지셍 변호사의 상황을 거론하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참석자 가운데 지난 1989년의 천안문 사태를 이끌었고, 지금은 미국에서 대화원조협회를 이끌며 중국인권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봅 푸 목사는 가오 변호사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와 함께 즉시 석방을 촉구하면서 “당국이 2005년에 가오 변호사를 체포했을 때에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혹독한 고문을 했었다. 그가 만일 살아 있다면, 아마도 상당한 고문을 당했을 것이다. 그들의 고문의 목적은 피고문자의 영혼을 파괴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들어 인권운동에서 완전히 발을 빼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성토했다.

구글의 중국 시장 철수에 대해 IT업계에서는 그 나름대로 충격을 받고 있고, 각 기업별로 그에 따른 이해득실을 민감하게 따지고 있지만, 인권운동기관에서는 이구동성으로 구글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봅 푸 목사 역시 앤디 디퍼와 마찬가지로,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결단을 촉구했다. 봅 푸는 “빌게이츠와 야후도 정의의 편에 서달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양심을 팔아 돈을 벌지 마라. 검열 앞에 굴복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디퍼 역시 직접 마이크 앞에 서서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의의 편에 서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봅 푸 목사는 마지막에 최근의 중국의 인권과 신앙의 자유에 대한 박해 동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09년 한해 동안 중국의 박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20% 쯤 증가했다고 보고 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대화원조협회가 작년 한해 동안만 약 3천 건의 개별 사례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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