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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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02-19 |
| 제목 |
말레이시아, 사상 처음으로 여성 태형 집행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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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말레이시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30호-2010.2.19(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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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43 |
추천수 |
51 |
말레이시아에서 얼마 전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여성에게 태형을 선고 했으나 집행은 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실제로 태형이 집행되었다. 당국은 혼외정사를 하다가 체포되어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여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여성 3명에게 각각 6대씩의 태형을 집행했다. 후세인 내무장관은 “범법자 교육”의 차원에서 실행한 조치이며, 지나친 종교적 해석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슬람 국가이고, 이슬람 법정의 판결이 일정부분 효력을 인정 받는 나라인지라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번 경우가 여성에 대한 태형을 실제로 집행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이는 그만큼 말레이시아 전체에 대해 이슬람 보수주의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호텔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어 태형을 선고 받고 집행이 보류된 카르티카 사리 데위 수카르노의 경우를 보더라도,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신자의 알콜 음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최근까지도 이를 강제하거나 처벌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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