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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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9-12-21 |
| 제목 |
FBI, 이슬람 사원 등에 프락치 투입 논란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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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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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96호-2009.12.21(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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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35 |
추천수 |
15 |
미연방수사국 FBI가 이슬람 일부 과격신자들에 의해 자행될 가능성이 있는 테러를 사전에 막는다는 이유로 이슬람 사원에 정보원을 은밀히 침투시키는 등 무리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테러를 막자는데는 FBI나 일부 극렬 과격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슬람 단체들도 일치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양측은 상당히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FBI가 이슬람 전체를 범죄자 취급하고 수사대상으로 취급한다는 불만이 터지면서 "FBI가 정보원을 이슬람 사원에 침투시켜 무고한 이슬람 신도들을 함정에 빠트리려는 공작을 중지하지 않는 한 협력을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하는 일이 벌어졌다.
9월에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이슬람 성직자가 “해외에 있는 친척들에 대한 정보활동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영주권 신청을 무산시키겠다고 FBI가 위협했다”며 미국 정부를 제소하기도 했다. 이와 유사한 사례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매사추세츠 등지에서도 보고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행사 중 국가 기도회에 이슬람 대표로 참석했던 잉그리드 매슨 북미 이슬람협회 회장은 “사법당국이 우리 공동체를 동반자가 아닌 용의자로 본다는 인식이 있다”며 “일부 이슬람 신도들은 의혹을 피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대화상대를 선택하는 데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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