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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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9-11-04 |
| 제목 |
프랑스, 사이언톨로지에 사기혐의로 벌금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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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프랑스 |
|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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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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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136 |
추천수 |
14 |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믿는 종교로도 잘 알려진 명상종교 사이언톨로지가 프랑스에서 사기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프랑스 법원은 사이언톨로지가 신도들을 속이고 금전적 이익을 취했다는 이유로 사이언톨로지의 프랑스 교단에 대해 60만 유로(한화 10억 6천 만원)의 벌금을 부과했고, 지도자인 알렝 로젠베르그에게는 징역 2년과 3만 유로의 벌금과 함께 가석방을 금지했다. 프랑스에서 사이언톨로지에 속한 개인들 기소한 적은 있지만, 교단 자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사이언톨로지의 활동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았다. 문제의 시작은 여성 신자 두 명이 교단으로부터 심리치료를 권고 받아 한 사람은 이에 응했고, 치료 과정에서 정신에너지 측정에 필요하다며 일렉트로미터라는 정체불명의 의료기기를 구매하도록 권유 받아 2만 유로를 주고 구입했다는 것이다. 또 한 사람은 심리치료를 거절했다가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상사로부터 해고 당했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에 원고 측 변호인인 올리비에 모리스는 “사이언톨로지가 조직화된 갱단으로서 사기죄가 인정된 역사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반면 사이언톨로지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프랑스 사이언톨로지교의 지파 중 하나인 ‘셀러브리티 센터’의 에릭 루 대변인은 “프랑스에서 종교의 자유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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